...가면 갈수록 포스팅이 불량해 지고 있어..

 

어느날..

 

이동네 매운 고추를..(아주 작게 생기.. 청양고추보다 매운넘 있음..)

 

라면에 넣어먹고 학을 뗀뒤..(억지로 국물까지 먹음.... 안매운듯..ㅡㅡ;;)

 

매운거 말고 싱거운 라면을 찾았음..

 

그래서 슈퍼 뒤지다가 눈에 딱 띈건..

 

버섯이 그려진 이 라면..

한자도 들어간것이 웬지 동양풍에..

 

슈퍼마리오 한 사람들 있잖아.. 버섯 먹으면 웬지 키 클것 같은 느낌..

 

그래서 선택..

 

예전에 이 브랜드 라면을 먹었을때..

 

웬지 포크가 안에 있던 기억이 나서 이리 휙! 저리 휙!.. 그러면서 뒤져 봤지만 포크가 나오지 않음...

 

냄새는 웬지 싱거운 라면 포스를 강하게 풍김..

 

그리고..

먹기전 라면 휘젓다가 발견..

이런 ㅅㅂ.. 프라스틱 또 같이 쌂았구만..

 

 

간단한 라면 평을 하자면..

 

향내가 거의 없음..

 

살짝 느끼한 맛이 들기는 하지만 이건뭐 거의 무미..(無味)

 

음.. 음..

 

굳이 비교 하자면 화이트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처음 먹었을때의 감동?

 

첫 연예 시절 생각나는 구만..

 

 

ps. 해외에서 라면 먹기 전에.. 라면 밑바닥까지 뒤질것..

'Real Life > In Om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동 과일 체험기(2)  (0) 2012.11.15
중동 과일 체험기.(1)  (0) 2012.11.13
먹고 살기(3)  (0) 2012.09.15
먹고 살기(2)  (0) 2012.08.30
1. 먹고 살기(1)  (0) 2012.08.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