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한국식당에서 준다..

 

하지만, 먹고 산다는게 꼭 살기위해 먹는것이라는건.. 인간이랑 맞지가 않는다..

 

에효,

그래서 과거 내 주식에 속하는 것으로, 먹어보기로했다..

 

그래서 마트가서 주워온건 컵라면!

무려 컵라면!

일단, 이름은

Supreme(Instant Noodles)

 

왜 이걸 골랐냐고 한다면.. 흠..

그냥...

웬지 그냥 면들중에 가장 매울것 같아서..

일단 빯갔잖아..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간단하게 스프랑 건더기.. 근데 먹다보면 건더기는 어디있는지 알기 힘들다..

우리나라 같은것을 기대하기는 역시 힘들지..

 

응? 뭔가 빠진거 같은데, 전에 먹었던 다른거..(나중에 그것도 포스팅 해봐야지..)

 

 우리 거대한 젓가락을 꼽고 사진을  찍었다..

면빨이 칼국수 마냥 넓은게 마음에 들었다..

(전에 먹은건 아주가늘었지..)

 

맛 감상.

    나쁘지 않은 맛.. 약간 카레 향이 나지만, 거슬리지 않을 수준. 국내의 카레면과 비슷한 느낌이랄까?

    전반적으로는 싱거운편, 한국인의 입맛인 탓일까?

 

총평 : 별 3개.

 

자.. 이 동네 라면은 대체적으로 싱겁다.. 딱히 단것도 아니고, 매운것도 아니다.. 하지만.. 내 입맛에 그리 나쁘지 않군..

다음에는 어떤걸 먹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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