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Mind (마음)

마음이 하인이라는 사실을 잊어 버리고, 마음이 주인이 되어 우리의 삶을 이끈다면, 이 카드 속에서의 일들이 벌어지게 마련이다. 머리는 기계와 그 부품들로 가득 차 있고, 입은 소리지르고, 끊임없이 재잘거리고 있다. 주위는 온통 '논쟁''판단'이라는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에 오염되어 있다.

 

당신은 "하지만 마음이 있어서 우리가 인간답게 살아가는 것 아닙니까? 마음은 문명의 진보와 위대한 진리의 원천입니다."라고 말할 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해보라.

 

방 안에 들어가서 문을 잠근 다음, '마음'에게 절대적인 발언권을 주고,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것들을 적어보라. 마음에 끼어들어 이런저런 식으로 바꾸려고 하거나, 억압하려 하지 말라. 그러면 당신은 엄청나게 많은 마음의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구름의 시종', '머리'라는 함정에 빠져, 어디에선가 누군가가 허우적대고 있다는 것을 당신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혹 당신이 그런 사람은 아닌지 살펴 보라.

Osho The Sun Rises in the Evenin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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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분명 이성과는 다르다..

 

마음의 생각과 이성의 생각은 다르다..

 

마음의 생각은 곧 망설임이다...

 

자..

 

지금은 쓸데 없는 곳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

 

진정 마음속에서 나오는 것은 망설임이 필요가 없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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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Sharing (나눔)

불의 여왕은 너무나 풍요로운 여왕이다. 그래서 모든 것을 나누어 준다. 미래를 위해 자신만의 것을 따로 남겨두거나, 창고를 재고 조사할 마음도 없다. 불의 여왕은 자신의 보물 창고를 열어서 아낌없이 나누어 준다. 그녀는 자신 주위에 있는 풍요와 비옥함, 그리고 빛을 나누고자 모든 이들을 초대한다.

 

만일 당신이 이 카드를 뽑았다면, 당신도 당신의 사랑과 기쁨과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나눔으로써 당신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어디로 가야할 필요도 없고, 어떤 특별한 노력을 해야 할 필요도 없다.

 

당신은 어떤 소유욕이나 애착도 없이 자신의 관능성(sensuality)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아이를 낳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거나 똑같은 창조성의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함께 오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을 즐겨라. 그 안에 침잠(ground)하라. 그리고 그대의 안과 밖에서 풍요로움이 넘쳐흐르도록 하라.

 

Osho The Search: Talks on the Ten Bulls of Ze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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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가지고 있을 때 나누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을 때 나눔받을수 없다..

 

당신은 지금 풍요롭다..

 

나누어라..

 

그리고 그 나눔에서 오는 희열감을 맛볼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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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Past Lives (전생 ; 前生)

존재계의 양손이 어머니 우주의 통로, 즉 여성의 성기 모양을 하고 있다. 그 안에는 각 시대의 모습과 얼굴들이 나타나 있다.

 

자신이 전생에 얼마나 대단한 존재였을까 공상하는 데 몰입한다면, 그것은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생과 생을 거치며 이어지는 카르마(karma,)의 패턴(pattern)과 우리의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끊임없이 반복되는 카르마의 뿌리를 깨닫고 이해하는 것이다.

 

양쪽에 있는 두 마리의 무지개색 도마뱀은 앎과 무지를 상징한다. 두 도마뱀은 무의식의 수호자이며, 우리가 언젠가는 부서질 환상에 매달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우리 존재의 영원성을 힐끗 보는 것은 하나의 선물이다. 우리의 생()들 속에서 카르마의 작용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기상나팔이다. 당신이 살면서 겪는 하나 하나의 일들을 통해서도 당신의 영혼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카르마의 패턴을 배울 수 있다.

 

Osho Hyakujo: The Everest of Zen,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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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후생은 현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과거에 무엇이었든, 미래에 무엇이 될 것이든..

 

중요한 것은 현재의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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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Ripeness (무르익음)

과일은 익게 되면, 저절로 나무에서 떨어진다. 한 때, 과일은 과즙을 물씬 머금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것은 떨어진다. 누가 떨어지라고 강요한 것도, 과일이 떨어지려고 노력을 한 것도 아니다. 나무는 그저 과일이 익은 것을 알고, 놓아버린 것이다.

 

이 카드를 뽑았다면, 그것은 당신이 내면의 풍요로움과 내면의 '과즙'을 나눌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일은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휴식하고, 일어나는 일이 무엇이든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자신을 나누고, 자신의 창조성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당신의 일에서도, 관계에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특별한 준비도, 어떠한 노력도 필요 없다. 때가 되었다.

Osho A Sudden Clash of Thund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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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익은 과일은 떨어뜨린다..

 

물론 그것이 그들 삶의 방식이다.

 

자,

 

이제 우리는 우리 부모를 떠나도 될만큼 자란것이다..

 

그대는 이미 충분히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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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Trust (신뢰)

지금은 몸에 밧줄을 묶지 않고, 번지점프를 할 때이다. 물의 기사가 우리에게 숨겨진 안전그물도 없이 뛰어내리는 무조건적인 '절대 신뢰'를 요구하고 있다.

 

미지의 세계를 향해 점프하는 것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일이지만, 뛰어내릴 수만 있다면, 당신은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맛볼 수 있다. 우리가 도약(quantum leap)이라는 차원을 신뢰할 때, 우리는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거나, 준비하지 않는다.

 

"그래,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있어. 이제 일들을 정리하고, 짐을 정리하고 가면 돼"라고 말하지 않는다. 아니다. 우리는 그 다음 일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뛰어들 뿐이다.

 

중요한 것은 도약이며, 창공을 자유 낙하할 때의 전율이다. 이 카드는 저쪽 편에서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아름다운 핑크빛 장미 꽃잎들, 과즙이 가득한 꽃잎들... , 뛰어내려라!

Osho The Sun Rises in the Evening,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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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신뢰가 요구되는 순간..

 

그것을 따를수가 있는걸까?

 

그것이 악마의 유혹인지.. 천사의 조언인지 알지 못한채로?

 

중요한 것은 그것을 맞이 할 때까지의 절대적인 신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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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Integration (통합)

카드에 나타난 통합의 이미지는 '신비의 합일(unio mystica)'이며 서로 반대되는 것의 융합이다. 지금은 살아오면서 겪어왔던 삶의 이중적인 면들을 서로 이어줄 때이다.

 

밤이 낮과 맞서고, 어둠이 빛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상반되는 것은 조화 속에서 합일된 전체를 창조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다른 것으로 끊임없이 변하지만 가장 깊은 곳에는 반대 극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

 

독수리와 백조는 비상(飛翔)과 위엄의 상징적인 존재들이다. 독수리는 힘과 고고함의 화신이다. 백조는 빈 공간과 순결의 화신이다. 백조는 자신의 완전함과 아름다움에 전적으로 자족하며, 감정의 물결 위를 고요하게 떠다니기도 하고, 그 물결 속으로 뛰어들기도 한다.

 

우리는 독수리와 백조, 남자와 여자, 불과 물, 삶과 죽음의 통합이다. '통합' 카드는 자기창조, 새로운 삶, 신비의 합일, 연금술을 상징한다.

 

Osho Ancient Music in the Pine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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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되는 것을 배척하지 않고,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통합이라고 한다..

 

서로를 배척하지 않으며,

 

서로를 이해한다..

 

서로 다른점을 인정할때, 그것이 바로 통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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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The Source (근원)

'땅에 닿아 있다(grounded)'거나, '중심 잡혀있다(centered)'고 말할 때, 그것은 바로 이 '근원'을 의미한다. 우리가 창조적인 일을 시작할 때, 우리는 이 근원에 조율되어야 한다.

 

이 카드는 우리에게 거대한 에너지의 저수지가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그리고 이 에너지의 원천은 생각이나 계획을 통해서가 아니라, 안정과 중심잡힘과 침묵을 통해서 깨어난다고 말하고 있다. 근원은 우리에게 생명과 자양분을 공급하는 개인 각자의 태양처럼 우리의 내면에 있다. 순수한 에너지로 박동하고 있는 존재의 근원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줄 준비가 되어 있고, 우리가 휴식하고 싶을 때면 언제나 근원으로 돌아오는 것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당신이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영감을 원한다면, 혹은 방금 일을 마치고 쉬고 싶다면, 근원으로 들어가라. 그것은 언제나 그대를 기다리고 있다. 그대는 그대의 근원을 찾기 위해 한 발짝도 집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다.

Osho The Zen Manifesto: Freedom from Oneself,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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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을때 우리는 그 근원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 근원에서 부족한것을 보충해 나아간다..

 

잊지말아라.. 그 근원은 그대를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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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Completion (완성)

 

여기 조각 그림 맞추기의 마지막 조각이 제자리 - 내면의 지각(perception)의 자리인 제3의 눈 - 에 놓여지고 있다. 끊임없이 변하는 삶의 흐름에서도 완성의 순간은 찾아온다. 그런 순간에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그렇게도 관심을 기울여 온 작은 조각들을 하나의 전체적인 그림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이 완성의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사실에 절망할 수도 있고, 혹은 살면서 수없이 만나게 되는 ''과 새로운 '시작'을 받아들이고 감사할 수도 있다.

당신이 모든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부었던 일이 지금 끝나가고 있다. 그것을 마무리하고 나면 당신은 새롭게 시작할 무언가를 준비할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지금, 옛 것과 새 것을 찬미하라. 옛 것은 끝나고, 새 것이 찾아옴을 기뻐하라.

 

Osho Joshu: The Lion's Roa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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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한개의 퍼즐이 완성되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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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Receptivity (수용성)

수용성이란, 물과 감정이 상징하는 여성적인 성향, 감수성을 의미한다. 카드의 여성은 받아들이기 위해 팔을 쭉 펼치고 있으며, 완전히 물에 잠겨 있다. 이 여성에게는 자신의 순수한 수용성을 방해하는 머리도 없고, 항상 바쁘고 공격적인 마음도 없다.

 

그녀는 자신을 채울 때마다 계속해서 비우고, 넘쳐흐르며,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인다. 그녀로부터 퍼져 나오는 연꽃 무늬는 우리가 우주와 파장이 하나가 될 때 체험하게 되는 우주의 완벽한 조화를 상징한다.

 

물의 여왕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성을 체험하게 하며, 아무 기대나 욕망 없이, 삶의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의무감도, 공로나 보상에 대한 생각도 중요하지 않다.

 

지금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민감성과 직관과 자비이다. 그것은 우리를 서로 분리시키고, 우리를 전체로부터 분리시키는 장애물들을 사라지게 한다.

Osho A Sudden Clash of Thunder,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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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성질은 받아 들이는 것이다..

 

물의 이러한 성질은 때로는 온화하고 순한 형태를 띄게 한다..

 

이와 같이 물의 형태가 되어보자..

 

배척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주변에 순종적이 되어라..

 

그리고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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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hunderbolt (번개)

이 카드에 나오는 탑은 불타면서 무너져 내리고 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탑에서 뛰어 내리고 있다. 그들이 원해서가 아니라,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 뒤에 투명하게 보이는 명상가가 있다. 그는 모든 것을 지켜보는 의식을 상징한다.

 

당신은 지금 딛고 있는 땅이 흔들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떨고 있을 지도 모른다. 당신의 안전이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붙들고 싶은 심정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러한 내면의 지진은 꼭 필요한 것일 뿐만 아니라,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당신이 내면의 이 지진을 허용하고, 잿더미로부터 일어난다면 새로운 경험의 세계가 열린다. 불이 땅을 휩쓸고 지나가면 땅은 더욱 비옥해지고,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공기는 더욱 맑아진다.

 

마치 다른 사람에게 파괴가 일어나는 것을 보듯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파괴를 초연하게 지켜보라.

 

Osho Isan: No Footprints in the Blue Sk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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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라는 새가 있다..

 

그 새는 꺼진 잿더미 속에서 환생하여 다시 불타오른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겪어야 할 것은 한번의 죽음이다..

 

그 고통을 이겨내야만 다시 새로운 삶이 가능해 지는것이다..

 

지금의 고통은 이겨라..

 

그리고 다시 태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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