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Conditioning (조건화)

 

이 카드는 우리에게 한 마리 사자에 관한 오래된 선의 일화를 상기시켜 주고 있다. 양에 의해 키워진 사자는 자신도 당연히 양이라고 생각하며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이든 사자가 양떼 속에 있던 이 사자를 보고 그를 붙잡아 연못으로 끌고 가 그의 모습을 연못에 비춰 주자, 자신의 참모습을 깨닫게 된다.

 

우리들 대부분도 이 사자와 같이 살아 가고 있다. 자신에 대한 이미지는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남들의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

 

외부에 의해 강요된 '인격(personnality)'으로 인해 내면에서 자라나야 할 개성(individuality)은 말살된다. 그리고 우리는 양떼 속의 양이 되어간다. 당당하게 살지 못하고, 자신의 참된 주체성을 의식하지 못하게 된다.

 

연못에 비친 자신의 참모습을 들여다 볼 때이다. 잘못된 자신을 믿도록 강요해 왔던 그 모든 조건화들로부터 박차고 나와, 연못 안에 비친 자신의 참모습을 들여다 볼 때이다. 춤추고, 뛰고, 지버리쉬(gibberish)를 해 보라. 내면에 잠자고 있는 사자를 깨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 보라.

 

Osho One Seed Makes the Whole Earth Green, 4

 

-----------

한국 교육의 최대 맹점은 획일화 이다..

 

호랑이도 똑같이 소떼로 만들어 버린다..

 

당신이 호랑이 같은가?

 

자.. 당장 연못으로가 당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비추어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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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Ordinariness (평범함)

자연 속을 걷고 있는 이 인물은 보통의 소박한 삶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는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집안을 청소하고, 정원을 가꾸고, 음식을 만드는 일 등과 같은 아주 사소한 일상적인 일들도 남들의 인정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사랑으로, 일 자체만을 위해 완전히 몰입한다면, 신성의 질(quality)을 띠게 될 것이다.

 

자신이 마주치는 상황들에 대해 쉽고 자연스럽게, 완전히 평범하게 대한다면, 영리하고, 뛰어나고, 비범해지려 애쓸 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지금이 바로 그런 때이다.

 

사회적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두 버려라. 자신만의 스타 기질로 친구나 동료들에게 현란하게 과시함으로써, 우쭐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두 버려라. 모든 것들을 쉽고 편하게 받아들이고, 한 번에 한 가지씩 해 나가는 것이 자신의 재능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다.

 

Osho Dang Dang Doko Da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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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흔히 말하는.. 가장 어려운 그것..

 

평범하게 살기..

 

튀지 않게 살기..

 

하지만,

 

평범하게 살기란 그리 녹녹하지 않다..

 

한가지 알려 주겠다..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버린다면.

 

쉽게 평범하게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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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Turning In (내면으로의 전환)

이 그림의 여성은 얼굴에 엷은 미소를 띠고 있다. 사실 그녀는 마음의 익살스러운 행동들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판단하지 않고, 멈추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며, 동일시하지도 않고,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를 바라보듯이, 수면 위에 이는 물결을 바라보듯이 그저 생각들을 바라보고 있다.

 

마음이 당신의 관심을 끌고, 게임 속으로 당신을 끌어들이기 위해, 펄쩍펄쩍 뛰며 온갖 방법으로 억지를 부리고, 난리를 피울 때, 마음의 익살스러운 행동들은 약간은 우습기도 하다.

 

마음과 거리를 둘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해 나가는 것은 가장 커다란 축복 중의 하나이다. 그것이 명상의 전부이다. 주문(mantra)을 암송하고, 자기암시를 중얼거리는 것이 명상이 아니다. 단지 바라보는 것, 마치 마음이 다른 사람의 것인 양 바라보는 것, 그것이 명상이다.

 

이제 당신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드라마에 말려들지 않고, 거리를 두고 마음이 하는 쇼를 지켜볼 준비가 되었다. 가능할 때면 언제나 '내면으로의 전환'이 가져오는 자유의 맛을 마음껏 즐겨라. 그러면 그대 안에서 명상의 기술이 자라나고 깊어질 것이다.

Osho This Very Body The Buddha,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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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두뇌는..

 

끊임없는 정보로 인해 오염되고 그 순수성을 잃어 간다..

 

태초부터 전해 내려오던 진실은 가려지고, 바뀐다..

 

어쩔수 없다..

 

하지만, 다시한번 내면을 드려다 보아라..

 

잘못된 정보들은 보지 말고, 진실된 것을 보아라.

 

되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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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Innocence (순수)

 

이 카드의 노인은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자신에 대해 편안해 할 뿐만 아니라, 삶이 그에게 가져다주는 것에 감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의 주위에는 기품이 감돌고 있다. 그는 자신의 손가락 위에 있는 사마귀가 가장 절친한 친구인 양, 사마귀와 즐거운 교감을 나누고 있는 듯하다. 그 주위에 쏟아져 내리는 분홍 꽃잎은 내맡김과 이완, 그리고 감미로움을 상징한다. 꽃잎은 그의 현존에 대한 감응이며, 그의 내면 세계의 모습이다.

 

깊은 삶의 체험을 통해 우러나오는 순수성은 '어린아이와 같은 것'이지 '유치한 것'이 아니다. 어린아이의 순수성은 아름답지만 무지하다. 어린아이는 자라면서 세상은 위험하고, 험난한 곳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고, 순수성 대신에 불신과 의심이 자리하게 된다. 그러나 순수하게 삶을 전체적으로 살 때, 지혜와 끊임없이 변하는 삶의 신비를 받아들일 수 있다.

 

Osho Dang Dang Doko Dang,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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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늙으면 다시 아이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아이가 됨은 단순히 유치해 진다는 의미로 보기 힘들다.

 

노인들에게는 경험이 많다..

 

정도를 지킬줄 알며, 어느정도 삶에서 겪어야 할 희노애락을 모두 겪었다..

 

그들은 순수하다..

 

그리고 자연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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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Burden ()

다른 사람들에 의해 강요된 '해야 할 것''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짐처럼 짊어지고 다니게 되면, 우리는 산을 기어 오르려고 발버둥을 치는 이 카드의 인물처럼 누추해진다.

 

"더 빨리 가라, 더 열심히 노력하라, 정상에 오르라!"라고 그의 어깨 위에 올라탄 미련한 폭군이 외치고 있다. 그리고 폭군 자신도 머리 위에 오만한 수탉을 이고 있다.

 

요즈음의 삶이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투쟁이라는 느낌이 든다면, 어깨 위의 폭군을 내려놓고 걸을 때의 기분이 어떤지 느껴 보아야 할 때이다. 물론 당신에게는 정복해야 할 산이 있고, 성취해야 할 꿈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들이 당신에게 부여한 기대들, 이제는 당신의 기대인 듯 착각하고 있는, 그 기대들로부터 해방되지 않는 한, 당신은 그 꿈들을 쫓을 에너지가 없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그것은 당신의 마음 속에만 존재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당신을 짓누르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그런 기대들을 내려 놓고, 가볍게 살아갈 때이다.

Osho This Very Body The Buddha, 6

 

------------------

신데렐라 콤플렉스 라는 것이 있다..

 

그 속에서 잘나가는 남자들은 못난 여자들에게 사랑을 느낀다..

 

현실과 딱히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에게 지워진 부담을 안고 있으며, 그 부담이 자신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드라마 속에서 그 부담이 자신이 아닌 자신은 초라한 한 인물이란 것을 알게된 순간 못난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진다..

 

물론 현실속에서 그걸 부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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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Playfullness (놀이)

 

삶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큼 심각하지 않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더 많아진다.

 

이 카드에 나오는 여성은 애벌레에서 밝은 빛으로 나온 나비처럼 생생하게 살아있는 기쁨을 즐기고 있다. 그녀는 바닷가에 나가 조개 껍질을 줍고, 모래성을 쌓으면서도, 다음 순간 파도가 밀려와서 씻어가 버릴 것을 걱정하지 않고 놀던 어린 시절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삶이 놀이라는 것을 알며, 지금 자신이 맡은 광대 역할을 아무런 가식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고 있다.

 

불의 시종이 당신의 삶에 들어왔다면 그것은 당신이 새롭고, 활기찬 삶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이다. 무언가 놀라운 일이 지금 막 지평선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즐거움과 순수함, 그리고 명료함 모두를 지니고 있다. 당신의 지평선 위에 떠오르고 있는 그 일을 두 팔을 벌려 가슴에 안아라.

 

Osho Nansen: The Point of Departure,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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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지만,

 

이 세상의 놀이는 너무 제약이 많다..

 

놀이는 제약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자유롭게 즐기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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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Breakthrough (도약)

 

이 카드에서 빨간 색이 두드러진 것을 보면 이 카드의 주제가 에너지와 힘과 활력인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환한 빛이 카드 인물의 태양신경총(solar plexus)* 즉 힘의 센터로부터 퍼져나오고 있으며, 카드 인물의 자세는 활력과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 모두는 종종 '이 정도면 충분해. 이제 그만하자'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우리를 구속하고 있는 짐을 벗어 던지기 위해, 설령 그것이 나중에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난다 해도 무언가를,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고 느낀다. 당신이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면, 삶의 구속과 짐들은 우리의 생명 에너지 자체를 질식시키고, 마비시킬 것이다.

 

만약 지금 당신이 '이 정도면 충분해. 이제 그만 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에너지의 흐름을 막는 당신의 낡은 습관과 한계에 과감히 도전하여 그것들을 떨쳐 버려라. 그렇게 하면 당신은 도약(breakthrough)을 하게 되며, 이 도약이 가져오는 활력과 생명력에 틀림없이 놀라게 될 것이다.

 

*태양신경총(Solar plexus) : 명치 부분. 세 번째 에너지 센터(차크라).

 

Osho Walking in Zen, Sitting in Ze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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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은.. 많은 짐을 가지고 인생을 산다..

 

자.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

 

개구리가 높이 뛰기 위해 다리를 모으고 힘을 주듯이..

 

어깨에 남겨진 짐을 벗어버리자..

 

그 무거운 짐이 벗어진다면.. 당신은 더 높이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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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Slowing Down (여유) `

'무지개의 기사'는 카드에 나오는 거북이처럼, 우리가 어디를 가든, 우리는 우리의 집을 짊어지고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 서두를 필요도 없고, 다른 어떤 곳에서 보금자리를 구할 필요도 없다. 비록 우리가 감정의 깊은 물 속으로 빠져 버린다 해도, 우리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고,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지금, 당신은 자신이나 남들에 대해 가지고 있던 모든 기대들을 놓아 버릴 수 있는 때이고, 이제껏 당신이 짊어지고 다녔던 모든 환상들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때이다. 어떠한 것도 할 필요가 없다. 지금 있는 그대로의 당신의 모습으로 편안히 휴식하라.

 

꿈과 희망과 욕망들이 사라지고 있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많이 사라질수록 좋다. 그런 것들의 사라짐은 질적으로 전혀 새로운 침묵의 공간을 만들어 낼 것이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전과는 달리, 이러한 발전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다.

 

여유와 휴식의 맛을 느껴 보라. 그리고 당신은 이미 집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라.

Osho The Sun Rises in the Evening, 7

--------------

거리의 집없는 부랑자들이 부러워 하는 동물 거북이 달팽이..

 

집을 짊어지고 다니는 것 이외에 그 둘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이 과연..

 

등에 짊어지고 다니는 것에서 오는 부담감 때문일까..

 

아니면 반대급부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일까..

 

한번쯤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질때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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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Understanding (이해)

이 카드에 나오는 새는 새장 속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문도 없고, 창살 또한 사라지고 있다. 창살은 환영이었다. 은총과 자유, 그리고 다른 새들의 격려가 이 작은 새를 부르고 있다. 작은 새는 날개를 펼치고, 처음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새장은 항상 열려 있었고, 드넓은 하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처음에는 두려울 수도 있다. 두려워도 좋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 두려움 때문에 그대 앞에 놓여있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가벼운 가슴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 지금 이 순간의 감미로움과 부드러움을 가지고 움직여라. 내면의 날개짓을 느껴 보라. 날개를 펴고, 날아가라.

Osho Christianity, the Deadliest Poison and Zen, the Antidote to all Poisons, 6

 

------------------

자신이 새라면,

 

처음 날개 될때,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까.. 못날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첫 비행을 하게 될 것이다..

 

 

이미 그대의 모험은 시작되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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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loneness (홀로 있음)

주위에 가까운 누군가가 없을 때, 우리에게는 두 가지 선택의 가능성이 있다. 외로움을 느끼거나, 아니면 홀로 있음으로부터 나오는 자유를 즐기는 것이다.

 

자신이 체험한 진리를 타인들이 인정해 주지 않을 때, 따돌림을 당했다고 느끼고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떨쳐 버릴 수 있을 만큼, 자신의 비전(vision)이 크다는 사실에 기뻐할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지금 그러한 상황에 있다면, 자신의 '홀로있음'에 대해 어느 쪽을 선택하고 있는지 살펴볼 때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책임을 져라.

 

이 카드에 나오는 초라한 인물은 내면으로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영적인 삶에 대한 붓다의 가장 의미심장한 말 중의 하나는 '그대 자신에 대해 등불이 되라'는 말이다. 궁극적으로 우리 각자는 동반자나 지도자 혹은 인도자 없이도 어둠 속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만 한다.

 

Osho The Discipline of Transcendence,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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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겨 졌다.. 홀로 남았다..

 

나는 도퇴된 것인가 자유를 찾은 것인가..

 

자..

 

시간이 되었다.. 결정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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