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전하면..


많은 사람들이 물어노는 것중에 하나는..


장수 등용을 어찌 하느뇨? 하는 점이다..



와룡전 오래 했지만, 아직도 그것에 대한 법칙이 없다는 것이 정설? 이고.. 정답?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몇가지 경우에는.. 무장이 포로에서 우리편으로 전향?!을 해버린다..


만약 반대의 경우라면... 완전 주옥과 같은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다...



<포로>

일단 잡아보자... 우리편이 되려면 일단 잡아야 할것 아닌가?

KO?I 회사의 삼국지 게임처럼.. 뭐 밀정보내서.. 친밀도 높여서.. 의형제 맺고.. 뭐 그런거 안통한다..


우리편 만들려면 일단 우리 땅에 가두어야 한다..

포로를 잡는 법은 크게 3가지 정도가 있다..

1. 고립.

와룡전은 기본적으로 길을 따라 달린다..


내땅 - 적땅 - 내땅


의 경우가 생길 경우, 적땅의 장수가 전투에서 패배를 하면 일정확률로 포로가 된다.

(일정확률로 탈출도 한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Item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주사위 굴림이 절대적이고, 군주는 절대로 잡히지 않는다.

(마지막 땅을 빼앗기기 전까지..)


2. 세력 망함.

해당 세력의 땅이 완전히 점령당하면,

점령당할 당시 출전하지 않았던 장수 포함 군주는 포로가 되던지 자결을 한다..

출전 중인 장수.. 다시 말해 딴 성을 치기 위해 이동하던 장수는 잡히지 않는다.(하지만 사라진다.)


3. 전투중 바로 잡힘.

이건 확실하지 않다.. 

어떤 경우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2만 이상의 세력 즉, 4부대 정도가 한번에 이동할 때,(다시말해 6,000 x 4 = 24,000) 전투에서 패배하면 일정확률로 포로로 잡을 수 있는듯하다.  


한부대끼리 부딛혀셔 이렇게 되는 경우는 못본것 같고.. 거의 천하통일 끝물에.. 우리 부대가 떼로 몰려 댕길 시기에 주로 생기는 일로, 쉽게 쉽게 정령하고 들어가는 것이다.. 


<등용>

와룡전은 괴상한 시스템의 등용을 하고 있다..

장수는 등용을 받는 입장이 아니라, 내가 걸어가서 등용이 되는 방식이다..


그말은 내가 원하는 장수를 직접 등용할수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힘들게 잡은 무적 장수급.(여포 / 순욱 /제갈량.. 등등..) 을 내 부하가 아닌 상대방의 장수로서 다시 만나게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포로로 잡힌 장수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말을 안하거나.. 어찌할까 신세한탄 하거나.. 

매달 1일이 되면, 포로들이 탈출을 감행하는데.. 다시 못잡음...



1. 방랑하던 애들이 들어옴..(방랑 장수)

일단 기본적으로, 세력이 망하지 않으면 감옥 탈출 장수들은 자기 세력에 들어간다.. (약, 3~5일 걸린다..)

근데 이 3~5일이 중요한것이다. 

이것도 절대적은 아니고 많이 겪어본 케이스 이기때문에 적어 놓는 글이다..

만약 "관우"가 포로상태로 있다가 1월 1일 탈출을 하고..

유비가 1월 2일에 망했다..

헌데 관우가 다시 포로 잡히지 않는다? 

하면 관우는 방랑장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헌데 우습게도 그렇게 방랑 장수가 된 아이들은 자기 군주를 망하게 한 군주에게 들어올 확률이 높다!


실제로 위와 같은 경우가 발생했는데, 다음달 관우가 내 부하가 됨.


2. 군대가 폭파된 아이들이 들어옴.( 방랑 장수2)

포로 - 1,3 번처럼 고립되었거나 부대가 한방에 박살나는 애들은, 3~7일 후에 수도로 복귀한다..

뭐 면목이 없느니 그따위 소리를 하는데..

그 기간동안에 해당 군주가 망했다!

하면 높은 확률로 내 장수로 들어오게 된다..


흡사, 다시 우리 주군을 찾아갔는데, 엄한놈이 수도에 버티고 있더라.. 라는 식의 공식인가? 라고 생각도 해봤는데...


매우 높은 확률 이었다..


3. 도망친 포로들이 들어옴.

매달 엄한 놈들이 갑자기 부하가 된다고 온다..

필요 없는 한현 따위도 들어오는데.. 

그 부하가 되는 아이들은 위의 경우 처럼 <포로>에서 탈출 한 아이들, 또는, 역사적으로 해당 세력의 장수가 되는 아이들

예) 유비세력 / 관평, 주창 등..

이 부하가 된다.

결론은 포로가 되고 세력이 망해서 갈데 없는 애들이 걍 다른 군주에게 빌붙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확률은 랜덤이다..

하지만, 랜덤을 무시하는 일부 장수들이 있으니.. 그것은 다음과 같다..


 1장. 

유비 망함 -> 유관장 포로가 탈출하면 모두 유포에게로 들어감.

공손찬 망함 -> 유비 세력이 아직 살아 있을 경우 조운이 유비 휘하로 들어감.

여포 망함 -> 장료 / 진등이 조조의 포로가 아닐 경우 조조의 휘하로 들어감.

원소 망함 -> 장합이 조조의 포로가 아닐 경우 조조의 휘하로 들어감.


 2장.

한현 망함 -> 황충 / 위연이 유비의 포로가 아닐시 유비 휘하로 들어감. 


 3장.

장로 망함 -> 마초가 유비의 포로가 아닐 경우 유비 휘하로 들어감.

맹획 망함 -> 맹획과 축융이 유비의 포로가 아닐 경우 유비 휘하로 들어감.

유장 망함 -> 법정이 유비 포로가 아닐 경우 유비 휘하로 들어감. 


헌데 위 경우는 포로가 되었다가 탈출을 해야 가능한 경우로.. 유비로 플레이 하는데 공손찬이 망해도 조운이 안오면 안온다고 욕하지 말자.. 조운이 딴데서도 안나온다..



4. 전향! 전향! 전향! 전향!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이다..

개떡같은 경우를 당해서 인데...


일반적으로 포로들은 탈출을 하지 항복하지 않는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다른 세력이지만, 휘하 장수로 들어가는 경우가 그러하다..


그런 경우가 몇가지 있는데, 확인 결과 그것은 해당 세력이 망하지 않아도 전향을?! 해버리는 것이다.


1장 유비로 하던 적이 있었는데, 

4명이던 여포의 장수가 어느순간 3명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중 한명인 장료가... 조조의 장수가?! 되어 나타난 것이다.. ㅎㄷㄷㄷ..


여포가 망하지 않았음에도 말이다...


그리고 맹획으로 플레이 할때 였다...


맹획의 장수는 단 2명으로 맹획과 축융(맹획 마누라) 이다..


헌데, 조작 실수로 축융이 유선에게 잡혀버렸다..


그리고!


맹획은 마누라랑 이혼당했다...




이런 경우가 몇가지 있는데, 아래와 같다..

이것은 해당 세력이 망하지 않아도, 조건에 만족한 세력의 포로가 되변 즉시 발생되는 듯하다.

즉시는 아니고 다음달 1일..


1장

장료(여포 수하) - 조조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진등(여포 수하) - 조조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장합(원소 수하) - 조조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2장 

황충(한현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위연(한현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법정(유장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3장

마초(장로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마대(장로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법정(유장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축융(맹획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4장 

축융(맹획 수하) - 유비한테 포로로 잡히면 전향.

맹획 - 유비에게 망해서 포로로 있으면 전향.




그와중에 맹획은.. 마누라하고 일기토 하면 진다...
맹획 무술13 / 축융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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