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떠벌리는 세상

제작사 이따위껀 아무도 관심 없으니 패스,

대만에서 제작된 게임으로,

충격적인(?) 그래픽을 가지고 있으며 가끔은 의외의 재미를 느낄 수 있기도 하다.

KOE? 라는 일본 회사의 삼국지에 단련된 우리들에게는

생소한 수치의 능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KOE? 회사의 삼국지랑은 다른 게임성을 보여준다.

 1. 게이머는 군주가 아니다.
게이머는 군사가 되는것이다.

일부 군주들은 기존의 군사를 가지고 있다
(1장 기준)
조조 - 순욱
손책 - 주유
유비 - 손건(뭐.. 뭐냐 너는..)

신 군사 생성을 하면 해당 군사들을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너님 무장 강등! 작성을 누르면 신 군사 생성이 가능하고, 제갈양은 전투 가능한 무장으로 편성된다.>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너무나 강력한 이모탈 무장(주로 제갈양)을 안쓰면 난이도가 극악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을 즐기는 변태(나?) 같은 유저에게 추천을 한다.

그리고 유명인사를 쓰나.. 신무장을 쓰나..

군주놈 성향에 따라서 말 안듣기는 존내 안듣는다..
<유비 같은 경우는 외교상태 '최악'에서도 저따위 소리를한다. 군자 났네 군자 났어. 조언 군사는 제갈양>

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면.. 유저는 손가락만 빠는거다..

-반대로 공격성향의 군주(예 : 조조, 마등) 같은 경우는 험악 상태에서도 이긴다고 조언하면 전쟁이 난다. - 

 
 2. 내정? 신경쓸 필요 없어.
내정이 필요 없다. 특수한 시나리오 초반(?)을 제외하고는 성이 20개만 있어도 뭐 크게 문제 없다.
내정치와 관련 된건 자금인데,(예비병 모집에는 큰 상관없으나, 자금떨어지면 예비병도 GG)

내정에 신경쓰지말고,

전쟁에서 이겨서 성확보를 많이 하는 쪽을 추천 드릴 뿐이다.


3. 성새전, 야전 (해전?)
전투는 크게 2가지로 구분 된다. 성새전과 야전.
(해전은 야전과 같지만 전투지역이 해상..)

지휘 무장이 성새전에 강하냐 야전에 강하냐에 따라서 위임을 맡겼을 시에 위력이 달라진다.


4. 위임, 전투 지휘
위임은 장수에게 전투를 맡기는것.(장수가 좋을 시)
전투 지휘는 군사인 내가 직접 전투를 지휘 하는 것이다.

이 게임은 쩌리 장수들을 잘 다루어 전투지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게임 난이도 및 성패가 갈라진다.
(넘사벽이 많은 조조 같은 장수 제외)


5. 장수 등용은 운빨?!
이 게임의 절대적인 특성이다.
장수를 맘대로 등용도 못한다.
일단 95%이상의 장수는 소속 세력을 망하게 해야 등용이 가능하다. (안그런 장수 몇명있음)
게다가 붙잡았다고 등용이 되는것도 아니고,
망한 세력 장수가 잡힌 후 도주(이 때 쉽게 말해 재야 장수로 등록이 되는듯)를 해야 소속 세력이 바뀐다.

매달 초일(1일)에 포로가 도망치거나 신무장이 들어와 앉는다.

내가 장수가 없거나 혹은 이모탈 무장급이 도주를 하였다면, 매달 똥줄 타는것이다.

왜냐하면 장수가 들어오는 것이 순전히 장수 마음이기 때문이다. 뭐 이런 x같은 설정이 있겠냐 하겠냐만, 일부 특수 무장들을 제외 하면 절대적으로 운빨에 맡겨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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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가 와룡전 게임의 특성이다.

각각 특성은 다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다.

인터넷에서 주운 애들 무장표.

녹색으로 칠해진 것이 게임 상에 보이는 능력치 이고,

옆에 노란색으로 칠해진 것이 히든 능력치 라고는 하는데.. 잘 못느끼겟음.

장수들의 공식표 이외에도,

전장에 따른 병과 편성이 변수로 작용(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하기 때문에,

위 표만 가지고는 절대 적인 수치를 알수 없다.

그냥 보고 참고만(?)하면 좋을 듯 싶다.

고전 게임 와룡전.

가끔씩 성질 날때 하면 재미 있다.

다시 한번 클리어 하면서 추억들을 되짚어 보자.

- 전설의 극악 난이도 컬렉션 -

-1,2장 시나리오 전설 김선(이거슨 1장클리어)

-1장의 전설 유훈

- 2장의 전설 유기

클리어 요청 환영.

일딴 모든거 클리어 할 자신 있음.

현재는 자신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