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을 해보자..

보아라 이 황당한 내정창을..


이게 다이다..

이중에서 내가 조정이 가능한 것은

오른쪽에 있는 녹색의 세율과 녹색의 징병 수치뿐이다.


1. 세율은 기본적으로 돈 걷어 들이는 수치랑 연관이 있다.

적정 세율은 각종 분석(?)에 의하면 33%가 제일 좋다고 한다.

하지만 33%는 만약 폭풍이 일어나거나 할 시기가 되면 떨어진 상승치를 올릴수가 없게된다.

상승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수치는 아니지만 기왕이면 사람들이 잘사는 군주를 성군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일단 전투부터 잘하자.)
                                                 <상승치가 마이너스가 되면 생산력이 감소한다>

2. 징병수치는 말그대로 징병 수치이다.
저 숫자를 설정해 놓는다고 해서 저 수치가 모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화면상에 금월말 징병수에 징병된 인원은 다음달 1일이 되면 들어온다.

조금만 성에서 매달 2만명씩 징병하면 사람이 남아 나겠는가?

근데도 적색으로 금월말 징병수에 꼬박 꼬박 2만명씩 올라오는걸 보면, 보고하는 놈을 문책해야될 일이다.

징병 수치중 보병은 전국에 걸쳐서 편차 없는 징병율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궁병이랑 기병

궁병이랑 기병은 지역적 징병편차를 보이는데,

장강을 끼고 있는 오나라 지방은 궁병율이 엄청나기 때문에 조그만 성 몇개만 먹어도 3000명이상의 징병율이 나온다.







위나라에 속한 북쪽 땅중, 이민족들이 있었다는 지방쪽에서는 기병이 뻥뻥 나온다.
(기병은 굉장히 중요한 병과이다.)






3. 위 수입과 지출란에서
수입은 세율로 인한 벌어들인돈
지출란은 순전히 예비병에 의한 지출이다.

예비병총합 / 10이 지출 금액이며,

시도해 본바에 의하면, 월이 넘어가기전에 급속한 부대 편성으로 인해서 예비병이 줄어들면, 지출금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전에 해서 부대 유지비가 들어가야 그 부대가 인정이 된다. 결론적으로 말일 편성은 소용 없다는 말.)

나중에야 수입이 과도해 지기 때문에 지출이 큰 문제가 안되지만,

초반에는 꽤나 상당한 자금 압박에 시달릴수 있기 때문에 지출양에도 민감해 질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지출이 늘어서 자금이 마이너스가 되면 예비병 수량이 팍팍 줄어 들기 때문이다.

여포,제갈양,순욱.. 이런애들 즐비하게 있어봐야 부대 편성이 안되면 도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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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은 별로 중요하지는 않다.

한번만 해봐도 어찌 돌아가는지 알수 있을 정도.

그냥 정보 삼아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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