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Schizophrenia (정신분열증)

이 카드의 인물은 단단한 두 벼랑 사이에서 어떻게도 못하고 있었던 옛 생각들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도 마음의 우유부단하고, 이중적인 면 때문에 어떻게도 못하고 있을 때, 똑같은 상황 속에 있게 된다.

 

양손을 놓아 버리고, 머리부터 떨어질 것인가? 아니면 발을 놓아 버리고, 다리부터 먼저 떨어질 것인가? 여기로 가야 하나? 저기로 가야 하나? ""라고 말해야 하나? "아니오"라고 말해야 하나? 그리고 우리는 어떤 결정을 했든, 항상 "다른 쪽을 선택했어야 하지 않았을까?"하고 후회한다.

 

이러한 딜레마(dilemma)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안된 말이지만, 양쪽 모두를 동시에 놓아 버리는 것이다. 문제를 풀려고 하거나, 옳고 그름을 따지거나, 아니면 마음으로 해결해 보려고 해서는 그 딜레마로부터 빠져 나올 수 없다.

 

당신의 가슴을 찾을 수 있다면 가슴을 따르라. 가슴이 어디 있는지를 찾을 수 없다면, 펄쩍 펄쩍 뛰어 보라. 그러면 당신의 가슴은 빨리 뛸 것이고, 당신의 가슴이 어디에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Osho Dang Dang Doko Da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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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곧잘 후회하고..

 

지나간 선택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만약 지나간 다른 길을 선택했더라도..

 

또다시 놓치게된 선택을 그리워 할 것이다..

 

간단하다.. 둘다 놓던지.. 후회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고민은 후회에서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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